생년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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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년 5월 3일(-)
우여곡절 끝에 내 생일이 양력 5월 3일이 아닌 음력 5월 3일이라는 걸 알았다.
이로 인해 내 별자리가 '황소자리'가 아닌 ‘쌍둥이자리’라는 것도 뒤늦게 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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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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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은(羅敬恩)
내 이름이 예쁜 이름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하지만 점차 흔하지 않은 성(姓)을 갖게 된 것은 감사하게 됐다.
혈액형 :
A형
/ 전형적인 A형 플러스 알파의 성격을 가졌다.
소심하지만 불의를 참지 못하고,
남을 잘 의식하는 반면 또 잘 배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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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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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에는 평범한 모범생의 삶을 살았지만
방송을 통해 내 안의 잠재된 끼를 끄집어내고 있는 중
삶이 조금씩 더 재밌어지고 있는 중 ^^)* |
현재
진행 중인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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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보고 세계보고 → 유일하게 MC를 맡고 있는 프로그램
사람들은 매일 맛난 음식들 많이 먹어 좋겠다지만
속 모르는 말씀. 음식은 구경도 못하고 침만 흘릴 뿐 ^^;
TV속의 TV 시청자 의견 → “아~ 내 목소리가 이렇구나”
“방송할 때 내 몸의 힘을 좀 더 빼야겠구나”
새삼 깨닫게 해준 프로그램
현재 활동이라 말하긴 좀 쑥스럽지만...
난 이런 일도 한다.
→ 토요일 뉴스투데이 끝날 즈음 “문화게시판” 더빙
→ “이어서 MBC 아침드라마 자매바다를 보내 드립니다” 이것도 내 목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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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맞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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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면 친구들과 동대문으로 쇼핑을 하러 간다.
맨얼굴로 청바지에 티셔츠를 입은 나를 누가 아나운서라고 생각하리오.
사실 옆에 있는 친구들 빼고는 내가 아나운서인지 아무도 모른다.
하지만 녹화 차 나간 현장에서 곱게 단장하고 있는 난 카메라가 비쳐주는 아나운서가 된다. 날 지켜보는 수많은 눈들을 의식하며, 난 tv를 통해 날 지켜볼 수많은 시청자들에게 말을 건넨다. 그렇게 나는 일상과 가상이 교차하는 삶을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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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fore & Af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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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좀 펴고 다니라는 부모님의 잔소리를 귀담아 듣지 않았다
입에서 나오는 대로 말을 하고 내 목소리에 귀 기울이지 않았다.
회사에 들어오는 순간 나도 모르게 자세를 똑바로 하고
말하면서 표준어규정에 맞는지 생각한다. 아침에 목이 잠겨 목소리가 이상하게 나오면 방송이 없는데도
물을 마시며 목을 가다듬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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