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5일 가졌던 아나운서국 가을 낭독회를 마무리한 지 열흘이 지났지만 아직까지도 그 때의 여운이 남아있는 것으로 보아 낭독회가 아나운서들에게 가져다준 의미의 크기가 꽤나 컸던 모양이다.
늘 전파를 통해 모습을 보여주던 아나운서들이 소극장 무대에서 관객과 함께 호흡하며 소중한 시간을 만들 수 있었다는 것은 어찌 보면 아나운서들에겐 새로운 경험이었으며 또한 아나운서들이 가지고 있는 재주를 함께 나눌 수 있는 고마운 자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