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나고야 미에(Mie)현의 ‘한글마당’(김시환 교장) 학생들 50여명이 일산 드림센터를 방문했습니다. 한국어를 배우길 희망하는 일본인을 대상으로 17년 동안 한글을 가르쳐온 ‘한글마당’에서는 1년에 1~2회씩 학생들의 한국 연수 여행도 진행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MBC 제작현장 탐방 행사를 했습니다.
학생들은 우선 체험스튜디오 Wa를 둘러보며 MBC의 역사, 프로그램 등 전반적인 이야기를 듣고, 오후 1시 예능프로그램 <쇼! 음악중심> 리허설 현장에 참가, 5시까지 진행된 생방송 프로그램까지 관람하였습니다. 50여명의 학생들은 2회에 걸쳐 MBC 프로그램 제작현장을 견학하고 사진촬영을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