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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시청자 초청 행사 - 대장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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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시청자 초청 행사 - 대장금 일시:2003년 11월 12일 장소: 양주<대장금>촬영지
김성주 아나운서의 재치있는 진행이 돋보였던 앵커와의 만남.
함께 한 네 명의 앵커들은 뉴스를 진행할 때 만큼이나 긴장된 모습으로 MBC의 애청자들과 설레는 만남을 가졌습니다.
시상식 때는 MBC 김용철 전무를 비롯한 네명의 앵커들이 시상을 해서 입상자들과 또 하나의 인연을 맺기도 했습니다. 앵커와의 만남과 시상식을 끝낸 후 5대의 버스에 나눠 탄 왕시청자들은 양주 MBC 문화 동산에서 뷔페식으로 점심 식사를 한 후, < 죽도록 사랑해 >와 < 대장금 > 오픈 세트 견학을 했습니다. 60년 대 서울 거리를 똑같이 재현한 세트를 걸으면 향수에 잠기거나 감탄사를 연발하는 시청자들이 많았죠.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중에도 담당자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모습은 가히 왕시청자다운 모습이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 대장금 >의 주요 무대인 수랏간에 도착. 시청자들을 맞아준 건 < 대장금 >의 진짜 대장, 이병훈 PD. 앞으로 일어날 줄거리와 결말, 그리고 < 대장금 >이 탄생하게 된 배경과 역사적인 고증까지 상세하고 자상하게 설명해 주어 박수 갈채를 받았습니다.
하이라이트는 역시 이영애를 비롯한 연기자들과의 만남. 새벽 부터 이어진 촬영으로 피곤에 지친 모습이었으나 시종일관 환한 웃음으로 시청자들과 사진을 찍고 일일히 사인을 해주는 모습들이 정말 아름다왔습니다.
이 날, 왕시청자 행사에 참여한 140여 명 모두에게는 MBC와의 잊을 수 없는 또 하나의 연결고리가 생긴 셈이죠. 참석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