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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의 초원, 세렝게티 2 - 시청자 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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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의 초원, 세렝게티 2 - 시청자 시사회 일시:2003년 5월 20일 장소: 여의도 LG 트윈빌딩 강당
SCENE #1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을 제가 했을 뿐입니다>
지난 1월 16일 MBC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청자와 최삼규PD와의 만남.
낯설음과 흥분이 감도는 가운데 최삼규 PD의 인사말로 시작된 행사장에서 시청자들이 처음 들은 말은 감사하다. 그리고 부끄럽다…

SCENE #2
<표절이라구요? 방송국에 한번 놀러오십시오>
시청자들의 애정어리고도 날카로운 질문은 이어지고.
한동안 게시판을 뒤숭숭하게 했던 몇 몇 시청자의 표절시비에 마음이 쓰였던 최삼규 PD는 담백하게 그 때의 일을 얘기하는데….
" 방송국 구경도 하실 겸 시간 나면 한번 오십시오. 아프리카 얘기도 같이하면서 제가 찍은 필름 보여드리겠습니다. "

SCENE #3
<저는 다시 세렝게티로 갑니다~>
그는 세렝게티에서 서구방식의 약육강식의 세계가 아닌 동물들의 희로애락을 담고 싶었다고 한다. 그리고 다큐멘터리 제작은 "자연을 좋아하는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직업이며, 한 컷을 위해 기다리고 또 기다릴 줄 알아야 한다." 고 말한다.
4부 "집념의 승부사 치타" 촬영을 위해 1월 22일 50여일의 일정으로 세렝게티로 떠나는 그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행사는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