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구찜이 맞나요? 아귀찜이 맞나요?"
"헷갈리다와 헛갈리다. 어떤 표현을 써야 하나요?”
아나운서국에는 이와 비슷한 문의 전화가 자주 걸려옵니다.
시청자들이 전화를 걸기도 하고, 공부하는 학생, 그리고 회사 내에서
자막 작업을 하는 분들도 이런 전화를 주시죠.
전화를 거는 분들은 아나운서라면 당연히 우리말에 대한 모든 것을
알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전화를 하지만..
사실 아나운서도 계속 공부를 해야 하거든요.
헷갈리고 헛갈리는 단어들도 많고요. ^^
이번 주 여겨보기에서는 아나운서국 우리말 담당 팀을 소개합니다.
아나운서국에는 아나운서 1부와 2부, 그리고 우리말 담당이 있습니다.
자. 그럼 우리말 담당에서 어떤 일을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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