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1일, 상암 신사옥에서 인하대학교 방송미디어학부 학생 70여 명을 대상으로 MBC 라디오 DJ 박준형과 함께하는 대학생 직업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준형, 정경미의 2시 만세」 DJ 박준형이 참석해, 라디오 관련 직종에 취업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DJ로서 느낀 보람과 어려움 등 현장감 넘치는 생생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생방송 중 실수를 하지 않으려면 평소 바른 언어생활을 해야 한다고 말해 학생들의 공감을 얻은 박 DJ는 “라디오의 매력은 청취자와의 긴밀한 소통이 가능하다는데 있다”면서 “아날로그적 감성의 소통을 추구하는 MBC라디오는 ‘사람 냄새’가 물씬 난다”고 MBC라디오를 소개했다.
 이어 학생들은 MBC 콘텐츠월드에 들러 한류 체험존과 무대 체험을 경험 한 뒤, 디지털 방명록에 행사 참가 소감을 남기며 행사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