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최대의 종합 미디어 기업인 미디어 프리마(Media Prima Berhad) 관계자들이 MBC를 방문했습니다.
미디어 프리마는 말레이시아의 6개 지상파 채널 중 국영 채널 2개를 제외한 4개의 민영 지상파 채널을 소유하여 말레이시아 전체 시청률 중 절반을 차지하는 큰 방송사로, TV와 라디오 방송뿐만 아니라 신문, 출판, 영화 제작 부문 등을 보유하여 한류 문화 및 프로그램이 말레이시아에서 방송되는 데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 날 시청자행사는 ‘TV9’ 지상파 채널의 PD, 기자, 연예인 등 45명이 드림센터를 방문, 체험스튜디오를 시작으로 예능 프로그램 <세바퀴>를 녹화하는 현장을 직접 참관하고 주말드라마 <금나와라 뚝딱> 제작 스튜디오와 Dream 공개홀을 견학하며 MBC 드라마 및 예능 프로그램이 어떻게 제작되고 있는지 상세히 둘러보았습니다.
견학 후 미디어 프리마 관계자들은 “한국 프로그램이 제작되는 현장을 실제로 볼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